250331 3월의 마무리

 

 
3월 내내 실패다.
한 달 내내 거부, 보류, 제한이라는 단어가 여기저기서 내 앞을 막아서고 있는 것 같다. 내일은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잠든 시간들이 한 달을 채웠다.

이 악물고 버틴 3월. 희망적인 4월이 되어주려나.
희망으로 가는 건지 무망의 태도를 배워가는 건지 잘 모르겠다.
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하지 않았나,
꺾이지 않으려고 마음을 겨우 붙들고 있으려니까 잠을 하루종일자도 계속 피곤하고 목과 어깨도 굳어있다. 개운하게 자고 일어나고 싶다.

카페에서 응원해주고 붙잡아주는 가족이 있어서 에너지 충전!

 
카페원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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